저스트비(JUST B)가 내년 1월 남미 6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내년 1월 펼쳐질 라틴 아메리카 투어 `2023 JUST Be with you in Latin America`(2023 저스트 비 위드 유 인 라틴 아메리카)의 구체적인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저스트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 간 브라질 상파울루(Sao Paulo), 칠레 산티아고(Santiago), 페루 리마(Lima), 콜롬비아 보고타(Bogota), 멕시코 멕시코 시티(Mexico City)와 몬테레이(Monterrey) 등 6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의 팬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이달 말 캐나다 투어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닻을 올리는 저스트비가 내년 1월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국내 첫 단독 미니 콘서트에 이어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투어로 꾸준히 자신들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저스트비의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저스트비는 올 연말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어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어떤 새로운 레퍼토리로 구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저스트비의 무한한 에너지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저스트비는 지난 19일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뮤콘)`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는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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