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K-패션위크’ 행사가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개최된다.
이번 ‘K-패션위크’ 행사는 ‘시니어 패션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10(목)~11(금)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MCN 기업인 소나무엔터테인먼트와 일요부산, 모델 아카데미의 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엑센트리 벤처스(대표 윤우근)와 스마트 스타일(대표 김종선)이 주최한다.
참여 패션 브랜드로는 무스너클, 올리비아로렌,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등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시니어는 물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해외동포 시니어들의 참여도 가능한 행사로 많은 참여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흔히 패션쇼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100세 시대여서 시니어들의 패션은 세상을 더 젊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이 대회를 세계적 행사로 키워 전 세계 시니어들의 축제로 만들 계획이며 부산의 또 하나의 명품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들은 부산 K-패션위크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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