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러블리한 푼수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는 배우 문예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문예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예원은 극중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상민의 모습과는 달리 웨딩드레스를 입고 대본에 몰두하는가 하면, 드라마 제목을 강조하듯 손가락으로 숫자 3을 만들며 잔망 부리는 모습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교복, 드레스 등 다채로운 의상에 반묶음, 올림머리를 매치해 캐릭터의 생동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고등학교 회상신에서 선보인 앞머리는 그전의 센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기도.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9회에서는 앙숙인 소림(김소은 분)과 재회하는 상민(문예원 분)의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자신의 친구인 지혜(김지안 분)의 양도로 찾아간 필라테스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 이에 앞으로 앙숙인 둘의 사이가 새 국면을 맞이할지 다음 전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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