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데뷔 4주년 기념일을 팬들을 위한 선물로 꽉 채웠다.
2018년 10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로 데뷔해 24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에이티즈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24일 0시가 되자마자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을 뿐만 아니라, 공식 채널을 통해 단체 셀카부터 개인 셀카까지 대방출하며 눈호강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숫자 `4`와 관련된 예능 콘텐츠 ‘티즈버스 오브 매드니스(Teezverse of Madness)’를 공개해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데뷔기념일 인터뷰’ 영상에서는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그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던 에이티니와 대면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게 올해의 가장 좋았던 일이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평소 작사, 작곡, 편곡실력을 뽐내 온 홍중은 팬들의 브이로그 BGM을 위한 음악을 만들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공유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앞서 그는 이번 BGM 선물을 위해 직접 팬들의 브이로그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봤다는 사실을 알려 남다른 팬사랑 면모를 입증했다.
이렇듯 하루 종일 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은 에이티즈는 물론 에이티니(공식 팬덤)또한 데뷔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뭉쳤다. 에이티즈 데뷔 타이틀곡 ‘트레저(Treasure)’ 스트리밍으로 인해 볼리비아, 에콰도르, 싱가포르, 이집트, 칠레 등 1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세상에울려퍼져_에이티즈_4주년’, ‘#4EverWithATEEZ’, ‘ATINY Pride ATEEZ Day’ 등 다양한 축하 문구가 물결을 이뤘다.
한편, 에이티즈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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