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NICE그룹 산하 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마켓보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지역 기반 오프라인 중심이던 식자재 유통시장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변화시키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선 오케이포스 POS기기 이용자들이 마켓보로 식자재 오픈마켓을 이용하도록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매출 관리와 식자재 구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물류·마케팅 등 식자재 유통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담당한다.
나아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장 결제, 식자재 거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CJ 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매장 운영에 바쁜 외식 고객사가 식자재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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