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두리가 매력 넘치는 ‘더쇼’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지난 25일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한 두리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쇼’ 대기실에서 같은 시기 활동 중인 가수 이채연과 사랑스러운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방긋 웃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른 컷 속 두리와 이채연은 꽉 찬 이목구비와 눈부신 비주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리는 ‘더쇼’ 무대 후 팬들이 준 꽃다발과 도넛을 품에 안고 벅찬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리의 해사한 미소와 오색찬란한 꽃다발,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어우러지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날 ‘더쇼’에서 새 싱글 ‘싱글2벙글’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 두리는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 노련한 무대매너로 흥을 돋웠다.
신곡 ‘싱글2벙글’은 첫눈에 반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마음을 담은 상큼하고 풋풋한 사랑 노래로,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를 이용한 재치 넘치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두리는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트로트 공주’라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뛰어난 보컬로 최종 순위 7위에 등극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두리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과 스타일리시한 미모로 ‘트로트 계 아이돌’로 우뚝 섰다.
한편 두리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오가며 새 싱글 ‘싱글2벙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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