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엠이 특별한 드라마 OST 축제를 연다.
플렉스엠은 28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K-DRAMA OST Concert Vol.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DRAMA OST Concert Vol.1`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국내 드라마 OST를 K 팝 가수들이 노래하는 콘서트다. OST를 통해 드라마의 뭉클했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그룹 빅톤의 강승식이 참여한다. 김나영은 `태양의 후예`와 `그 해 우리는` 그리고 `기상청 사람들` OST로 색다른 감성을 선물한다. 임한별은 `더 킹`과 `동백꽃 필 무렵` OST 무대를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이 밖에도 한승윤은 `사내맞선`과 `경찰수업` OST를, 송유빈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냄새를 보는 소녀` OST로 콘서트를 꾸민다. 강승식은 `그 남자의 기억법` OST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K-DRAMA OST Concert Vol.1`의 스페셜 커버 스테이지에 올라 `사랑의 불시착`과 `도깨비`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OST까지 진행한다. 이에 K 컬처를 좋아하는 국내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플렉스엠은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밴드 디에잇투(D82)의 소속사다.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으로 독보적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최고의 OST로 평가받는 `사내맞선`의 OST 제작사로서 현재 KBS 드라마 `커튼콜`의 OST를 제작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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