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이 항공 서비스 인수 결정을 연기한 호주 경쟁 기관에 실망감을 표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콴타스항공은 3억9400만 달러 규모의 얼라이언스 항공서비스 인수 결정을 연기한 호주 경쟁 기관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2023년 3월 20일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이 거래에 대한 최종 평결을 발표하기 위해 잠정 기일을 연기했다.
그것은 5월 18일에 비공식적인 합병 검토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콴타스는 전세 항공 사업자 얼라이언스 항공 서비스의 나머지 지분 80%를 3억9403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