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쿠킹’ 유지애, 황보의 연기가 화제다.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유지애와 황보가 출연한 영화 ‘오피스 쿠킹’ 공개 직후 원조 아이돌과 3세대 아이돌의 연기력이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스쿠킹’은 공개 전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를 비롯한 황보, 한승윤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배우 본래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오피스 쿠킹’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부도 위기에 처한 스타트업 직원들이 고군분투하는 현실 생존 영화로 식비를 아끼기 위해 손수 지은 밥을 나눠먹으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중 유지애는 러블리즈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원시원하고 다혈질의 회계 직원 한다은을 연기했다.
그는 지난 5월 제작발표회에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떠나 유지애 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황보는 냉정한 사업가 황도도 역을 맡았으며 그는 실제 다양한 사업을 한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스며들었으며 전라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케이플러스는 “이처럼 유지애와 황보, 두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연기 도전을 시작으로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피스 쿠킹’은 티빙, 시리즈온,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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