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1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진행 예정인 장민호의 서울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스이십칠은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