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취득까지 기본 1년 반(3학기)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약 1년 만에 최단기간으로 취득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됐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평시보다 약 6개월가량의 시간을 단축해 자격증 취득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강좌를 오는 11월 15일에 개강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15일 개강반은 2022년의 마지막 개강반으로 해당 개강반으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과정을 시작하면 다음해 하반기까지 모든 학습을 완료할 수 있다고 한사평은 전했다.
한사평 관계자는 “11월 15일 개강반 이후 열리는 강좌를 신청할 경우, 원래대로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을 소요해야만 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면서 “3학기 과정의 학습 기간을 1년으로 압축해 빠르게 진행하고 싶은 수강생들이 11월 15일 개강반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1월 15일 개강반의 6개월 단축 효과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과정뿐만 아니라 심리학, 경영학 등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며 "11월 3일까지 11월 15일 개강 사회복지사 패키지 또는 보육교사 패키지를 결제하는 모든 신규 학습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1월 15일 개강반, 얼리버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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