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542억 원에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6년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37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모두 101억4천만 달러어치(7일 기준 한화 14.2조 원)를 수주해 올해 목표인 89억달러의 114%를 달성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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