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SK스퀘어는 앞으로 잘 될 것"이라며 "첫번째 대상은 SK쉴더스가 될 것으로 굉장히 좋은 파트너가 강력하게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8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테크서밋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SK쉴더스는 최근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 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 파트너스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이다.
이밖에 박 부회장은 11번가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다"며 "합종연횡 시나리오가 잘되지 않는다고 해도 커머스 플랫폼으로 존재해야 할 이유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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