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빈곤층으로 분류된 각 가정에 스마트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스마트폰이 없는 빈곤층 가구마다 제공할 것"이라며 "각 시·도의 빈곤층 가구 명단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빈곤층 가구가 이미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50만 동(VND)을 제공한다.
각 구성원의 월 평균 소득이 농촌 지역은 150만 동(VND), 도시 지역은 200만 동(VND) 이하일 경우 빈곤층으로 분류한다.
한편 네덜란드 시장 조사기관 Newzoo의 연례 글로벌 모바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6100만 명 이상으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독일 데이터 포털 스태티스타(Statista)의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 약 6130만대의 스마트폰이 사용됐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