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공화당 승리 기대 사흘째 상승 `테슬라 3%↓`…비트코인은 폭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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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9 06:56   수정 2022-11-09 07:01

뉴욕증시, 공화당 승리 기대 사흘째 상승 `테슬라 3%↓`…비트코인은 폭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28포인트(1.02%) 오른 3만3162.28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1.51포인트(0.57%) 오른 3828.3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68포인트(0.49%) 오른 1만616.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중간 선거 결과와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이날 미국은 중간선거가 열렸다.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최소 하원은 장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주가는 상승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초박빙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하원은 공화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공화당이 상원까지 이길 수 있다는 전망도 적지 않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밤 유세 이후 백악관으로 돌아오면서 선거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원은 이길 수 있다고 본다”며 “하원 선거는 더 어렵다”고 말했다. 공화당 막후 1인자를 자처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투표하며 “(오늘은) 아주 멋진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오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도 주목하고 있다. 다음달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첫 물가 보고서로, CPI 상승률이 둔화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가가 예상하는 지난달 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7.9%다. 헤드라인 CPI가 8%대에서 7%대로 내려 앉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만큼 이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는 보고서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시장의 반응은 조용할 수 있다"며 "하원의 결과는 이미 대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공화당이 하원을 차지하면, 상원의 결과는 정책에 큰 차이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기는 깜짝 승리에 나설 경우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법인세의 추가 인상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러한 예상 결과에 채권 가격은 오르며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민주당이 선호하는 공격적인 돈 풀기 정책을 공화당이 제지할 경우 국채 금리는 하락하기 때문이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1.6% 하락한 4.1440% 수준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1.42% 내린 4.6590 정도에서 거래됐다.

[특징주]

■기술주

애플은 0.4%, 엔비디아는 2.1%, 마이크로소프트는 0.4%, AMD는 1.2%, 구글의 알파벳이 0.4%, 넷플릭스가 1.8%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스는 0.26% 하락했다.

■전기차주

테슬라가 전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2.93% 하락한 191.30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이어 루시드가 2.53%, 니콜라도 1.4% 내렸다. 반면 리비안은 1.69% 상승 마감했다.

■태양광주

선파워가 10.85%, 선런이 4.41%, 인페이즈 에너지가 4.18% 오르며 태양광주가 급등했다. 선파워의 강한 3분기 실적과 GM과의 파트너십 언급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리프트

리프트(LYFT)는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여파로 22.9% 급락했다.

■트립어드바이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는 예상치를 하회한 순익 발표에 17.31% 급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78%) 상승한 421.62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55.23포인트(1.15%) 오른 1만3688.7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4.89포인트(0.39%) 뛴 6441.5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15포인트(0.08%) 상승한 7306.14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8일 중국 증시는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조정세를 보였다. 장 마감을 앞두고 A주 3대 주가지수는 소폭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하락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하락한 3064.49, 선전성분지수는 0.58% 내린 11142.93, 창업판지수는 0.91% 떨어진 2432.4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의 거래액은 약 8300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00억 위안 이상 감소했다. 외국인 자금 역시 37.94억 위안 순유출되었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대소비, 신에너지 섹터가 일제히 하락했고, 해운, 칩, 농업, 전자 등 섹터도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8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6.46(0.66%) 상승한 981.65를 기록했고 154개 종목이 상승, 194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7.24(0.74%) 오른 980.09로 마감했고 23개 종목이 상승, 7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1.21(0.61%) 상승한 199.77를 기록했고 71개 종목 상승, 96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0.03(0.04%) 소폭 오른 72.28를 기록했는데 112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152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0조3740억동(미화 약 4억2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120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크게 하락했다.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와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유가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88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해 지난 6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35.50달러(2.1%) 상승한 1716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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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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