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디자이너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지 레이블 파트너십 종료를 설명하기 위해 올해 수익과 수익 가이던스를 다시 인하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지와의 파트너십 종료 후 내년에는 원가절감 프로그램 속에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스포츠용품 대기업인 이 회사는 이전 한 자릿수 중반의 가이던스에서 현재 고정 통화로 단체 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지속적인 영업으로 인한 순이익은 47%의 총 마진과 2.5%의 영업 마진으로 이전 예상의 절반인 약 2억 5천만 유로(2억 5천19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아디다스는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아디다스가 2022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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