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이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포장재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무라벨 포장재가 적용되는 대상은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과 `액티비아` 전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해 라벨 제거 번거로움을 없애고,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 필수 정보는 상단 덮개와 묶음 포장 측면 혹은 윗면에 기재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연간 1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난해 무라벨로 전환한 ‘풀무원다논 그릭’과 ‘한끼오트’에 이어 ‘아이러브요거트’와 ‘액티비아’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에 추가로 무라벨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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