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성과와 기업 우수성, 고용 안정성 등을 높이 인정 받아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이란 서울시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정규직 비중, 임금, 근무환경 등을 따져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022년에는 총 243개 기업이 접수, 최종 51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유투바이오 역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역량을 과시했다.
앞서 유투바이오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일자리의 질을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사내 카페, 자율출퇴근제 운영, 복지포인트 제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을 정규직 채용할 시 `근무환경개선금`을 1인당 최대 1500만 원씩, 총 3명까지 지원하고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기업당 3명 이내로 지원하는 등 청년 인재 구인과 기업 홍보를 다방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임직원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형 강소기업의 혜택인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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