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공연기획·엔터테인먼트 자체 기획사 T9-H 소속 가수 달란트(D’allant)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에 출연했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리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온 것으로, 지난달 19~21일 3일 동안 노들섬에서 진행됐으며 락, R&B, 힙합, K-Pop,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참가 뮤지션 40팀과 게스트 뮤지션 11팀이 무대에 올랐다.
달란트(D’allant)는 쇼케이스 뮤지션으로 참여해 뮤콘의 셋째 날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과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무대에 오르며 ‘우주정찰대’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쇼케이스 무대를 감상한 현장 관계자들은 달란트에 대해 ‘굉장히 흥미롭고 음악성과 스타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내비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T9-H 소속 달란트(D’allant)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 예술계열 졸업생 출신 보컬 송다예와 달란트 만의 음악컬러를 책임지고 있는 천재 뮤지션 PIZZA FAIRY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뮤즈온 2021’에서 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인에 선발되며 국내외 인디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8.90년대 레트로 감성을 hiphop과 R&B 장르에 잘 녹여 ‘뉴트로’ 매력에 빠진 MZ세대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3학년도 신·편입생 일반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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