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한지현이 도해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16일 한지현 소속사는 한지현의 ‘치얼업’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카메라 뒤 포착된 한지현은 한여름 무더위 촬영에서 얼음주머니와 A4용지를 머리에 얹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또한 모니터를 하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대본 공부 중에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쌀쌀한 가을날 차가운 모랫바닥에 엎드려 있어야 하는 촬영에서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현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잔망스러운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는 한지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감독님의 무전기를 들고 장난을 치고, 이불 사이로 몰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내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천문대에 비치된 게자리 그림 앞에서 꽃게 포즈를 지어내는 깜찍한 자태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연기 상의를 할 때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보여 그의 연기 열정까지 엿볼 수 있다.
실제 모습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변신 그 뒤에는 카메라 밖에서도 돋보이는 한지현의 낙천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있었다.
한편,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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