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17일 코스닥 상장 첫날 8%대 약세다. 다만 공모가 보다는 약 30%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티쓰리는 시초가(2,445원)보다 8.38% 내린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700원) 대비 30% 가량 상승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43.8% 오른 2,445원에 형성됐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대표작은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 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오디션은 이후 18년 간 전세계 37개 국에 서비스되며 누적 가입자 수 7억 명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86억6,600만 원, 영업이익 91억2,900만 원, 당기순이익 101억6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 티에프이는 공모가보다 낮은 9,600원(-4.00%)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500원에 총 283억5,000만 원을 공모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1만 원에 형성됐다.
티에프이는 2003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19억6,700만 원, 영업이익 108억9,700만 원, 98억4,9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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