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BP는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 하기에 이들 기업의 주식을 사들일 때라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씨티의 알라스테어 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BP는 동종 산업의 유럽 기업들에 비해 더 유리한 평가와 상당한 성장 특성을 제공하고 있다.
씸은 "투자자들은 지금 석유 대기업 BP 주식을 사 모아야 할 때"라며 "BP는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성장을 보일 거스로 보이는데 예를 들면 경쟁사 `로얄 더시 쉘`에 약 2배에 달하는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씸 애널리스트는 영국에 본사를 둔 BP의 목표가를 5.40 파운드로 상향 조정하여 주식이 18% 반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에 상장된 BP 주식은 올 들어 24%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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