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방산 관련주들이 정부의 `미래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5분 위성 개발업체 쎄트렉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5.23%)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8%), 한국항공우주(+2.20%) 등 관련주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방산업체 탈로스도 전 거래일 대비 900원(6.00%)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대통령실은 이날 중 윤 대통령이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에는 우주항공청 신설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