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23일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Dopamine`(도파민)을 발매한 가운데, 현지 주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원어스의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Dopamine`은 발매 후인 지난 27일 아이튠즈 일본 케이팝 앨범 데일리 6위에 등극했다. 특히, 아이튠즈 불가리아 케이팝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 케이팝 데일리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원어스는 국내는 물론 일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주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Dopamine`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Dopamine`을 비롯해 신곡 `過渡期`(과도기), `Don’t Know Why`, `Leader`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기존 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더해져 총 9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Dopamine`은 활력적인 Funky Dance계 악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펑키한 랩 파트가 매력적인, 사랑을 예찬하는 콘셉트의 일본 오리지널 악곡이다.
한편, 원어스는 데뷔 첫 월드투어 `REACH FOR US`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내년 1월 뉴욕을 시작으로 약 10개의 북미 지역과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지역을 거치며 미주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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