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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부는 외국인 의사가 베트남에서 수술을 하고싶다면 베트남어에 능통해야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보건국 대표는 "베트남어 유창함의 요건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건강 상태에 관한 언어 장벽을 통한 정보 교환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들어 직업윤리를 위반한 외국인 진료소들이 늘고 있다.
보건부는 이들 진료소에서 계속 진료를 이어갈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등 처벌에 대한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7년 호치민시 보건국은 환자들로부터 여러 건의 불만을 접수한 17개 중국인 진료소 목록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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