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드 컨트리 스타일 레스토랑 및 기념품점 체인 크래커 배럴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크래커 배럴에 따르면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이상 감소한 0.7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22달러에 37% 가량 하회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어닝 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이 기간 매출은 전년에 비해 약 7% 가량 늘어난 8억3,950만달러로, 시장에서 예상한 8억3,690만달러에 상회했다.
또한 동일 매장 매출은 전체 메뉴가격이 7.8% 올린 영향으로 7.1% 상승했다.
크래커 배럴 측은 이와는 별도로 내년 1월 말 주주 정기 분기 배당으로 주당 1.30달러를 배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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