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산타 랠리 기대 속 PPI·PMI 주목…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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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5 06:54  

뉴욕증시, 산타 랠리 기대 속 PPI·PMI 주목…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5~9일) 뉴욕증시는 ‘산타랠리’가 있는 12월을 맞아 최근의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자 증시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후반 나온 11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의 예상보다 많은 월 26만3천 명을 기록하고, 임금 상승률이 연율 5.1%로 강한 수준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지만, 12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분위기는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4%를 돌파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연준의 금리 인상 폭 둔화 가능성에 3.5%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금리는 연준의 긴축 우려가 강화되면서 빠르게 올라 10월 중순 4%를 돌파한 바 있다. 그동안 국채금리 상승은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국채 하락세로 나스닥지수는 10월 중순 이후 13% 이상 올랐다.

이번 주에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지표가 부진할 경우 연준의 긴축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지표가 빠르게 악화할 경우 내년 경기 침체에 대한 전망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지표는 13일 나올 11월 CPI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3~14일 진행된다. 회의를 앞두고 10일 동안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인만큼, 그전에 나올 금리인상 폭 힌트는 11월 CPI 라는 것이다. 11월 CPI도 둔화한다면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속도뿐만 아니라, 내년 금리 인상 기대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기대이다.

산타랠리에 대한 본격적인 기대감도 시작됐다. 12월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주가가 랠리를 보이는 `산타랠리`로 통상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1928년 이후 12월 동안 S&P500지수의 평균 상승률은 1.7%로 월별 상승률로는 세번째로 높았다. 지수는 1928년 이후 12월 중 70%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산타랠리는 특히 12월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이후 첫 번째 거래일부터 새해 첫 두 번째 거래일까지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말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1896년 이후 해당 기간에 77% 올랐으며, 평균 상승률은 1.5%에 달했다. 특히 올해처럼 주가가 크리스마스 직전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을 경우 산타랠리 기간에 주가는 평균 2.2% 올랐다. 플러스 수익률이었을 경우엔 1.2%에 그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결국 산타랠리 여부도 13일 나오는 CPI 지표의 방향에 달렸다고 말한다. 인플레이션이 잡힌다는 신호가 나와야만 시장이 완전히 안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주 3대 지수는 모두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한 주간 0.24% 올랐고, S&P500지수도 1.13%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2.09% 올랐다.

[금주 주요 일정]

△ 5일

1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11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11월 고용추세지수

10월 공장재수주

깃랩 실적

△ 6일

10월 무역수지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

오토존, 톨브라더스 실적

△ 7일

Q3 생산성·단위노동비용(수정치)

10월 소비자신용

캠벨수프, 브라운포먼, 게임스톱 실적

△ 8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브로드컴, 코스트코, 룰루레몬, 도큐사인 실적

△ 9일

11월 PPI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87포인트(0.1%) 오른 34,429.88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7포인트(0.12%) 떨어진 4071.7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95포인트(0.18%) 밀린 11,461.50을 기록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일(현지시간) 독일 증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포인트(0.15%) 하락한 443.29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9.09포인트(0.27%) 오른 1만4529.3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72포인트(0.17%) 내린 6742.2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26포인트(0.03%) 하락한 7556.23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A주 3대 주가지수의 혼조세가 오후장 들어 소폭 좁혀졌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3156.14p, 선전성분지수는 0.39% 떨어진 11219.79p, 창업판지수는 0.09% 내린 2383.32p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자금은 총 40.94억 위안 순유입됐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농림목어업, 방직의류, 미용관리 등 섹터는 상승한 반면 부동산, 비철금속, 자동차 등 섹터는 하락했다. 태양광역변기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신에너지 자동차, CRO 등 섹터는 하락세가 컸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3.73p(4.22%) 급등한 1,080.01p를 기록했고 271개 종목이 상승, 80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50.35p(4.83%) 급등해 1,092.99p로 마감했고 30개 종목이 상승, 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4.95p(2.35%) 급등한 215.96p를 기록했고 115개 종목 상승, 75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0.79p(1.11%) 오른 72.21p를 기록했는데 266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117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날에 비해 17.90% 감소한 17조9200억동(7억3550만달러)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거래일째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는데 이날은 2.17조동 순매수하며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4달러(1.53%) 내린 배럴당 79.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5.60달러(0.3%) 내린 1809.60 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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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김나영  기자

     nan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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