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택, 홍대 윤형빈소극장의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윤형빈소극장 측은 5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개그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윤형빈소극장의 연말 대표 공연이다. 개그, 애드리브는 물론, 캐럴과 댄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개그 버라이어티쇼로, 코로나로 공연을 열지 못했던 2020,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매진을 기록했던 공연이다. 특히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에는 개그맨 윤형빈, `오랑캐` 김지호, 스케치 코미디 채널 `내얘기` 정찬민, `희극인` 신윤승을 비롯해 코쿤 등 `윤형빈소극장`의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윤형빈은 "올해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더 많은 관객들을 모시기 위해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한 하루 6회, 총 24회 공연을 펼친다"라며 "관객들이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마지막을 웃음으로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윤형빈소극장의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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