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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풍흥(Phung Hung) 벽화거리가 4년간 별다른 관리나 보수 없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풍흥 벽화거리는 지난 2018년 2월 한국 작가들과 베트남 작가들의 참여로 조성됐다.
하노이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현지 최대 사찰로 지금은 사라진 보은사, 노면전차, 철교 주변 옛거리, 도이모이(개혁·개방) 초창기 풍경 등 하노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이 그려졌다. 낙후된 도심의 도시재생 및 볼거리 제공과 관광 효과 등의 취지로 진행됐다.
현재 많은 벽화들이 훼손됐으며 거리의 조명과 CCTV 등은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호안끼엠 관리위원회는 벽화거리를 재보수하겠다고 밝혔지만 명확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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