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의 데뷔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지난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12월 6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음반은 발매 첫날부터 11만 1,04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수록곡 ‘Scent of you’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18시간 만인 지난 7일 오후 6시경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타이틀곡 ‘Under the skin’과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선공개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300만 뷰를 넘기고, 6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에 진입했다.
데뷔 직후 현지 음반 차트를 장악한 &TEAM은 오늘(8일) 오후 8시 25분 1만 명 규모의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해외 팬들을 위한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한편, 글로벌 그룹 &TEAM의 첫 앨범 ‘First Howling : ME’는 지난 7일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최고 1위를 기록했고 총 2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TEAM은 하이브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팀답게 시작부터 대박 행보를 펼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이브는 올해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에 이어 &TEAM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