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 쏟아지는 일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다채로운 광고, 프로모션으로 일본 열도를 점령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주쿠 거리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의 지하철 역사 입구와 계단 등 곳곳에 옥외 광고들이 세워져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알 수 있음과 동시에 프로모션 공간에 ‘커넥트’의 광고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이는 등 일본에서 ‘커넥트’가 가지는 뜨거운 화제성과 파급력을 실감케 해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커넥트’의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독보적인 비주얼 연출을 강조해 주요 설정인 시야 공유를 부각하는 이미지, 죽지 않는 몸인 신인류 커넥트를 표현하는 이미지 등 한층 강렬하고 다채로운 비주얼의 광고들이 눈길을 끈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커넥트’는 지금 바로 디즈니+를 통해 모든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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