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케어십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4일에 출시한 제품 관리, 가전세척, 이전설치 등의 통합서비스 ‘베스트 케어’의 일환으로 코드제로 청소기의 케어 서비스, 힐링미 안마의자 타히티의 내맘대로 가죽 교체 서비스, 트롬 건조기의 스마트 안심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청소기 사용 고객도 정기적으로 제품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를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 A9S 제품군까지 확대했다. 고객은 6개월 주기로 청소기를 회수해 제품을 세척 및 관리해주는 ‘회수관리’와 정기적으로 먼지봉투, 배터리 필터 등 소모품을 제공하는 ‘자가 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LG 힐링미 안마의자 타히티를 렌탈하는 고객은 ‘내맘대로 가죽 교체 서비스’를 통해 렌탈 계약기간 동안 교체하고 싶은 가죽 부위와 교체 시기를 보유 포인트 내에서 선택ㆍ교체할 수 있다. 건조기의 ‘스마트 안심진단 서비스’는 고객의 최근 건조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건조기 사용팁은 물론 고객에게 맞는 코스나 사용 방법을 직접 추천해줘 좀더 효율적인 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 제품 렌탈 서비스와 달리 높은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춘 ‘LG 베스트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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