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판타지 테일’ 컬렉션 타이틀 공개

입력 2022-12-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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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디즈니+ 25DAYS Gift Calendar 캠페인’의 두 번째 컬렉션 타이틀을 소개한다.




처음으로 소개할 작품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는 로버트 저메키스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톰 행크스가 만난 디즈니+의 오리지널 라이브 액션 영화 ‘피노키오’(2022)이다.

‘피노키오’는 약 140여 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피노키오를 동화 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놀라움을 선사한 작품이다.

여기에 로버트 저메키스의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캐릭터를 더욱 생명력 있게 만들어주는 다채로운 사운드트랙까지 더해지며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크루엘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한 제니 비번의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의상들은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영화계의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 ‘가위손’ 역시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작품이다.

‘가위손’은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조인간의 슬픈 사랑과 사회집단의 어두운 이면에 대한 비판을 함께 담아내며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손꼽힌다. 주인공 에드워드 역을 맡은 조니 뎁의 눈부신 열연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작품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메켄지 포이가 출연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816년 출간된 에른스트 호프만의 원작 동화와 전 세계적인 발레 공연이자 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 음악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동화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더해져 크리스마스 시즌 필람 무비로 손꼽힌다.

‘디즈니+ 25DAYS Gift Calendar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오후 5시 디즈니+의 크리스마스 추천 콘텐츠를 소개하고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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