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의 신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가 순항하고 있다.
hy는 프레딧 배송서비스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1만1천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해 냉동 물류까지 아우른 신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다.
배송 상품 범위를 기존 자사 상품에서 타사와 매입 상품까지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유통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과일이나 도시락 등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들도 배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티로폼이나 냉매 등 저온 유지를 위한 부자재가 들지 않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다.
hy는 현재 20여개 업체와 사업 제휴를 마치고 구독형 면도기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 배송에 나서고 있다.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 배송이 목표다.
김정우 hy배송사업팀장은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일회성 배송뿐만 아니라 냉장배송,구독형 배송서비스까지 가능해 많은 화주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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