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페스티브 르 구떼’를 특별한 감성의 3가지 콘셉트로 선보인다.
‘레스파스’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방문한 고객에게 시즌별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말 무드를 물씬 풍기는 ‘페스티브 르 구떼’는 대관람차에 제공되는 5가지 디저트와 4가지의 세이보리로 구성되어 있다.
디저트 중 아젤리아 밀크&패션 후르츠 부쉬 드 노엘는 프랑스 정통 페스티브 케이크, 부쉬 드 노엘에 영감을 받은 디저트이다. 프랑스산 발로나 밀크 초콜릿, 헤이즐넛의 고소함, 새콤달콤한 패션 후르츠와 망고 젤리의 다채로운 조화가 돋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형상화한 블랙 커런트 몽블랑은 베리의 왕이라고 불리는 블랙 커런트와 부드러운 밤을 활용했다. 산타 클로스 모자 모양의 바질 딸기 석류 타르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이보리는 사브레의 바삭함, 푸아그라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달콤한 펌킨이 어우러진 푸아그라 펌킨 사브레와 은은한 향과 고소함이 일품인 랍스터 에그 커스터드와 캐비어 등으로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 페스티브 르 구떼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샴페인 애프터눈 티이다.
매일 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세 타임에 걸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로얄 애프터눈 티는 이브닝 프렌치 애프터눈 티를 모티브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 우아하고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밤이 되면 환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는 석촌호수의 야경을 바라보며 크레망 및 샴페인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
베르테네 크레망 드 부르고뉴 또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을 보틀 및 글라스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3가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애프터눈 티를 창밖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석촌호수의 루미나리에와 함께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다면 창가석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정하봉 식음 총괄 부장은 “페스티브 시즌 맞이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 먹던 클래식한 디저트를 소피텔만의 감성으로 재현했다”며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에 커피와 샴페인 한 잔으로 자아내는 연말 무드로 즐거움을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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