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해운업체 하이안운송하역(Hai An Transport and Stevedoring Joint Stock Company)은 올해 8350억 동(VND)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이익이자 역대 최대 이익이다.
하이안운송하역은 올해 3조1450억 동(VND)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 중순 하이안은 새로운 선박을 인도 받아 총 1만6000TEU의 선대를 11척으로 늘렸다.
다만 하이안은 내년 매출과 이익이 2022년보다 16%, 64% 감소한 2조 6300억동과 3000억동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1월 해운업체들은 안정적인 생산으로 해운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약 9900만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