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전력공사(EVN)는 전기세가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 생산비 등을 고려해 변동하는 방식으로 관리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전력공사 찬딩년(Tran Dinh Nhan) CEO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석유 및 가스 가격이 두 자릿수, 석탄 가격이 600% 상승하면서 올해 투입 비용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며 "전기세는 2019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회사에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전력공사의 신용등급은 낮아질 것이고 회사는 대출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전력공사는 지난달 올해 31조 동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정부에 전기세 인상을 요구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