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서은수가 돌발 상황에 직면한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15일 박인성(채종협 분)과 정세연(서은수 분)의 팀플레이 현장을 공개했다. 산속에서 박인성의 부모님과 깜짝 조우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은 정세연에게 김선주(박성웅 분)가 스마트폰에 갇혔다는 사실을 들켰다. 김선주가 스마트폰에 갇혔다는 사실을 들은 정세연은 지난날 자신과 했던 약속을 기억하며 ‘꼭 지키고 싶다’는 김선주를 믿기로 했다. 이에 김선주의 기억에서 사라진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박인성과 정세연. 과연 두 사람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를 잠금 해제하고 김선주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인성과 정세연의 합동 작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던 장소를 찾은 박인성과 정세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으며 주변을 살피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롭다. 김선주가 스마트폰에 갇혔다는 말을 믿기 힘들었던 처음과 달리 한껏 몰입해 주변을 탐색하는 정세연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뜻밖의 만남도 포착됐다. 다름 아닌 박인성의 부모님. 산속에서 갑작스럽게 마주한 아들의 등장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15일 방송되는 4회에서 박인성, 정세연은 김선주가 사라진 날의 진실에 다가간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사건 당일의 김선주 행방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새로운 진실을 발견한다”라면서 “박인성 부모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예상치 못한 변화도 찾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4회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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