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주류 브랜드 하이네켄과 함께 건강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hen you drink, Never drive(음주할 땐 운전금지)`를 슬로건으로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캠페인 영상은 카카오T 앱 배너 등을 통해 제공되며 음주가 운전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등이 담겼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포스터를 공개하며, 하이네켄 플래그십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T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 기아 등 파트너와 연말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 맞춰 하이네켄과 협업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익 이벤트를 이어가는 등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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