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후쿠오카도 뜨겁게 달궜다…현지 인기 '굳건'

입력 2022-12-19 11:05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순항 중이다.

트레저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를 개최했다. 후쿠오카는 이번 투어의 4번째 도시이자, 멤버 하루토의 고향인 만큼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레저는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직진 (JIKJIN)`을 시작으로 `BOY`, `사랑해 (I LOVE YOU)` 등 오프닝 무대부터 휘몰아치며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CLAP!` 무대에서는 멤버들과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다 같이 춤추는 진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트레저의 진심이 엿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능숙한 일본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후쿠오카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있는 멘트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루토는 "드디어 고향인 후쿠오카에서 공연하는 꿈이 이뤄졌다.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하다. 일본 투어를 하면서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우리의 무대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트레저 멤버들도 "트레저메이커(팬덤명)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인생의 중요한 페이지가 될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지난달 홋카이도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 신호탄을 쏘아올린 트레저는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까지 4개 도시 13회 공연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효고, 도쿄, 사이타마 등 남은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내년 1윌 28일과 29일에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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