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바빌론’이 지난 15일(현지 시각 기준) LA 프리미어를 성황리 개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바빌론’이 지난 12월 15일 미국 LA에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진행된 ‘바빌론’ 월드 프리미어에는 연출을 맡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부터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진 스마트, 조반 아데포, 리 준 리, 토비 맥과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A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바빌론’을 향한 유수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가디언는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 같은 출중한 배우들의 존재는 언제나 즐거움을 준다.”, 엠파이어 매거진은 “오늘날 가장 진취적인 감독 중 한 명이 탄생시킨 대담한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펼쳐낸 열연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여기에 인디와이어는 “할리우드가 첫 번째로 직면했던 정체성의 위기를 현대 영화의 프리즘에 비춰 펼쳐낸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할리우드 역사의 한 부분과 일상에서의 영감을 매우 디테일한 묘사로 뒤섞는다.”, 버라이어티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떠들썩한 초기 할리우드를 영화로 완벽히 구현했다.”, 시애틀 타임즈는 “영화를 본 이후 ‘바빌론’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콜라이더는 “삶과 영화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바빌론>은 2022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다.”라며 호평을 전해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쇼비즈 치트 시트는 “‘바빌론’은 엄청난 충격을 선사하는 대담한 할리우드 서사시다.”라고 평해 ‘바빌론’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LA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바빌론’은 모두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는 강렬한 열연과 황홀한 볼거리로 2023년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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