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방역 완화 수혜 기대…4%대 강세

입력 2022-12-21 09: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중국 방역 정책 완화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4.62%) 오른 12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방역 정책 완화에 따라 내수 소비 반등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스낵 성수기, 4분기 파이 성수기를 지나 내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달 국가별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한국 25.2%, 중국 27.6%, 베트남, 42.0%, 러시아 84.7%였다"며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원가 부담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증가해 한국 26.1%, 중국 125.8%, 베트남 27.7%, 러시아 145.0%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 연구위원은 "최근 중국 정부가 방역 정책을 완화하는 등 사실상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올해 내내 이어졌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도 끝이 보이고 있다"며 "이에 내수 소비 경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