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와 미쓰비시 중공업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전기 사업을 합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쓰비시 전기는 새로운 합병 회사의 대주주가 될 것이고 미쓰비시 중공업은 소액 주주가 될 것이다.
미쓰비시전기와 미쓰비시중공업은 각각의 사업을 통합하고 기술과 자산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안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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