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컴백한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별의 모습과 새 앨범명 `Startrail(스타트레일)`이 공개됐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별은 오는 2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내년 1월 11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Startrail`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했고,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별은 정식 컴백에 앞서 27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그동안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다수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으며 `원조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한 별은 본연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한편 별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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