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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산하 대외무역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1~11월 한국에 망고 1700톤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수출량은 19%, 수출액은 25% 증가한 규모다.
베트남산 망고가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 중 한국은 3위에 올라섰다.
한편 한국의 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동기간 2만2000톤의 망고를 수입했으매 수입액은 9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수입량은 4%, 수입액은 8% 증가했다.
동기간 태국과 페루는 한국의 망고 총 수입량의 81.2%를 차지했다.
베트남 대외무역청은 "한국은 매년 16억 달러 상당의 신선한 과일을 수입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아직까지 시장점유율이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수출이 늘어날 기회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수출을 위해서는 품질 개선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한국은 점점 더 수입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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