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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생아의 성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여아 100명당 남아 113.7명이 태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웬도안뚜(Nguyen Doan Tu) 사무국장은 "특정 지역의 신생아 성별 불균형이 높다"며 "북부 산악지대 선라(Son La)지방은 여아 100명당 남아 117명이 태어나며 중북부 응에안(Nghe An) 지방은 여아 100명당 남아 116.6명이 태어난다"고 밝혔다.
베트남 통계청의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여아 100명당 남아 112.1명이 태어났다.
2019년에는 여아 100명당 남아 111.5명이 태어났다.
당국은 신생아의 성비 불균형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며 여아 100명당 남아 111.4명으로 성비 불균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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