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H엔터테인먼트 첫 보이그룹 ‘B.O.M (Boys Of MNH) (가칭)’이 전 멤버의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완료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년 초 가요계 데뷔를 앞둔 ‘B.O.M (Boys Of MNH) (가칭)’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해민, 윤규, 승헌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해민은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청량한 소년미부터 세련된 시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공개된 윤규는 맑고 티 없는 소년의 이미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베이식한 스타일링을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윤규는 보건복지부 ‘노담 캠페인’ 광고에 다수 출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연기력으로 증명된 예술적인 끼가 무대 위에서 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승헌은 해사한 웃음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의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승헌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배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묵직한 저음의 보이스가 B.O.M의 음악성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B.O.M은 청하, 임상현, VVON(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K-POP 유망주이자 2023년에 데뷔하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이날 해민과 윤규, 승헌을 마지막으로 여덟 멤버의 프로필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들이 뭉친 만큼 이미 온라인상에는 B.O.M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B.O.M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여덟 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 아이덴티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B.O.M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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