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日 열도 강타한 글로벌 영향력…연간 차트 1위 및 각종 차트 랭크인

입력 2022-12-30 07:41  




아이브(IVE)가 올 한 해 일본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우뚝 섰다.

소속사 측은 30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일본의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발표한 연간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은 일본 음반 판매의 랜드마크인 타워 레코드(TOWER RECORDS)가 선정한 ‘2022 베스트셀러 케이팝 싱글 톱 텐(2022 Best Sellers K-POP Single TOP10 / 집계기간 22년 1월 1일~11월 13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하는 ‘골드 디스크(Gold Disc / 10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앨범에 수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마존 뮤직의 ‘2022 베스트 오브 케이팝(2022年 Best of K-POP)’에서도 ‘일레븐’은 2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일레븐`은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톱 싱글 세일즈 오브 더 이어 2022(TOP Singles Sales of the Year 2022 / 집계기간 21년 12월~22년 11월)’에서 62위에 랭크됐고, ‘핫100 오브 더 이어 2022(HOT100 of the Year 2022)’ 44위, ‘스트리밍 송즈 오브 더 이어 2022(Streaming Songs of the year 2022)’ 43위, ‘다운로드 송즈 오브 더 이어 2022(Download Songs of the Year 2022)’로 97위의 성적을 거뒀다.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후속 질주도 빛났다. ‘러브 다이브’는 ‘일레븐’에 이어 타워 레코드가 선정한 ‘2022 베스트셀러 케이팝 싱글 톱 텐’에서 5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빌보드 재팬 ‘핫 100 오브 더 이어 2022’에서는 69위를, ‘스트리밍 송즈 오브 더 이어 2022’에서도 50위에 랭크됐다. 또한 일본 조이사운드(JOYSOUND)의 ‘2022 조이사운드 카라오케 연간 K-POP 한국어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일본 아마존 뮤직의 ‘2022 베스트 오브 케이팝’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3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타워 레코드가 선정한 ‘2022 베스트셀러 케이팝 싱글 톱 텐’에서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는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애프터 라이크’는 일본 아마존 뮤직 ‘2022 베스트 오브 케이팝’에서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떨치며 일본에서 올 한 해 가장 사랑을 받은 케이팝 음악임을 증명했다.

그룹 아이브 자체로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했다. 아이브는 일본 현지 음원 사이트인 AWA에서 ‘2022년 음원을 개시한 아티스트 TOP10(집계기간 21년 11월 1일~22년 10월 31일)’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이 꼽은 ‘아티스트 100(Artist 100)’에서는 29위에 자리했다.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향후 일본에서 아이브가 어떤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31일 일본 연말 최대 음악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