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프리미엄·친환경 강화

김예원 기자

입력 2023-01-01 12:23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설을 맞아 주요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상품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한우 등급과 청과 당도를 상향하고 인증 수산물을 확대 도입하는 등 선물의 품질을 더욱 높였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30%P 증가했다. 이를 감안해, 올해는 1+ 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렸다.
청과 선물 세트는 한라봉, 배, 사과,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다양하게 구성했고, 과일의 평균 당도를 기존보다 약 10%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와인은 롯데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는 `셀러 셀렉션`과 `데일리 셀렉션`을 테마로 추천 와인을 엄선해 준비했다.
상품부터 선물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친환경` 콘텐츠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친환경 상품인 만큼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에 넣어 판매한다. 보랭가방 회수 프로모션은 곶감과 정육 세트뿐 아니라, 선어 선물 세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거나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 선물 세트도 청과, 수산 등에 이어 견과 선물 세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부문장은 "보내는 분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지도록, 프리미엄 선물부터 친환경 선물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선물과 함께 더욱 뜻 깊고 따듯한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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