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부산 공연 캐스트 포스터 공개 ‘관심UP’

입력 2023-01-04 14:10  




13년 만에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이 첫 도시 부산의 첫 티켓 오픈을 확정하며 동시에 부산 공연 캐스트 포스터를 공개한다.

상상이 현실이 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부산 공연을 앞두고 대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 프리뷰 공연은 1월 17일 오후 2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4회이며 별도의 프리뷰 티켓 가격으로 운영된다. 2월 7일 오후 2시 예정된 첫 티켓 오픈은 3월 30일 개막 공연부터 4월 16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다. 작품 멤버십인 ‘Music of the Night(뮤직 오브 더 나잇)’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은 본 공연의 첫 티켓 오픈 시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매처별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이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오픈과 함께 첫 도시 부산 공연을 이끌 오페라의 유령 역, 크리스틴 역, 라울 역 7인의 캐스트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오페라의 유령의 은신처인 지하 호수를 배경으로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배우가 깨진 거울을,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송은혜 배우는 꽃을, 라울 역의 송원근, 황건하 배우가 촛불을 각각 오브제로 사용해 캐릭터를 표현했다.




가면 속에 감춰진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인 세 캐릭터를 자욱한 안개 속에서 피어오르는 환영과 같이 포착한 캐스트 포스터는 신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 1억 45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에는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에는 송원근, 황건하가 출연하며 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 이지영,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박지나(멕 지리)가 출연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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